총평
- 다시 책을 쓰지 않겠단 생갹으로 쓴 책이라 하기엔 필력이 부족하나, 저자의 투자인생을 통해 얻은 지혜와 깨달음,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저자의 성실한 진심은 잘 전달된 책이다.
작가: 송희창 (송사무장)
부동산·창업 관련하여 양질의 정보가 가득한 최고의 재테크 카페 〈행복재테크〉 및 재테크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행크TV〉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저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를 부자로 키워내며 부자들의 ‘멘토’이자 ‘스승’으로 불리고 있다. 그중 무려 27명이 넘는 제자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취업에 실패하여 나이트클럽 알바생으로 시작하였지만 종잣돈을 모으며 부자가 되는 공부를 완성하여 현재는 수백억 원대의 자산가가 되었고,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여러 사업까지 성공시키면서 부동산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사회초년생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알고, 도움이 되고자 대학에서 ‘부동산 계약 잘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한 번도 ‘부동산 계약’에 관해 배워보지 못한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 및 창업에 관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행크에듀〉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가난했던 자신이 부자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부동산과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엑시트 EXIT』, 『부동산 경매의 기술』, 『부동산 공매의 기술』, 『실전경매』, 『셀프 소송의 기술』이 있으며, 이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출처: 예스24]
인상깊은 구절들
-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삶을 살게 된다.
-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2가지다. 첫째는 '돈을 불리는 노하우'이고, 두번째는 잠재되어 있는 '열정'을 일깨워 '생각을 바꿔주는 것이다. 이 중에서 훨씬 중요한 것은 후자이다.
-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보다 한 권의 책을 얼마나 내 것으로 소화를 시켰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 부자가 되는 공식은 간단하다
1. 부자가 되기로 목표를 정하고,
2. 시작하고,
3.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강한 멘털을 갖추는 방법
1. 무조건 처음부터"된다"라고 생각한다
2. 자신이 노력하여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불평, 합리화 금물)
3. 문제는 피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해결하는 것에 촛점을 둔다.
4, 안좋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부자를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돈을 불렸는지, 얼마의 자산을 어떻게 소유하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려고 해야한다. 그래야만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가 있고, 그것을 향해 차근차근 목표를 세우는 것이 부자의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 알고 있는가? 정작 가난한 사람일수록 게으르고 무절제한 생활을하며 평소에 하고 싶은 것을 모두 즐기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들은 항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TV에 나오는 스포츠 경기와 드라마를 모두 챙겨본다.
- 실제로 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했기에 더 많은 것을 갖게 된 것이다. 결코 운이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누구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동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면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 "돈이 일해서 다른 돈을 벌어온다'의 의미가 "돈이 돈 번다"의 의미의 정확한 해석이다. 또 돈이 돈을 벌어오도록 하려면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 사업능력을 갖추게 되면 공실인 상가도 과감하게 매입할 수 있게 된다. 그 상가에서 내가 직접 사업을 하면 되니 공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가게를 차릴 때 보통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인테리어 비용이고 그 다음이 인건비, 월세 등이다.
- 기획자의 사고를 갖게 되면 본인이 기술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어떤 분야에서든 도전이 가능해진다.
- 장사는 자신이 기술과 노동력을 투입하여 이윤을 남기는 것이고, 사업은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고 자신이 직접 일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 그동안 건물주는 임차인에게 월세만 받으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자신의 상가에서 무인 편의점, 식점, 세탁소 등 무인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점표를 차린다면,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추가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이대수익보다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었으니, 직점 사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 부자처럼 생각하고 대기업처럼 생각하라. 나는 늘 더 큰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이런 생각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왔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를 곳을 그려놓고 그곳에 도착하는 것이다.
감상
여느 자기개발서나 부동산이나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들처럼, 이 분도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의 소유자였다. 코로나 시절, 유투브로 처음 알게되었고, 채널을 구독하다가 출간소식을 듣고 읽게 되었다. 부동산에 대한 책이기 보다는, 부를 향해 달려간 한 젊고 평범한 사람이 부를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임장하면서 부동산을 통해 안정적인 부를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후엔 자신의 부동산에서 사업에도 도전하여 남다른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부동산에 사업을 배가하여 부를 얻게되고,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써내려 간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
코로나가 끝나고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요즘도, 송사무장이 이끄는 행크팀은 여전히 열심히 강의하고 임장을 다니고, 그들의 비젼을 꾸준히 이행중이다.
부동산으로 재테크에 진심인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일독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