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Part-5
<Possibility, 잠재력 >
1.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삶. 그 첫걸음은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나 자신에게 나를 증명할 뿐 남에게 증명할 필요가 없음을 배웠을 때야, 비로소 두려움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2. 여자로 태어나면서 무의식 중에 교육된 차별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추어 스스로를 낮추고 숨기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지 말 것.
결코 만족하지 않는 타인의 입방아에 놀아나는 것은, 자신을 만든 신이 주신 Owner's manual을 무시하는 행위!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지 말고, 자신을 최대한 꽃 피우고, 보다 비범하게 만들고, 매 순간 자신을 충만하게 채우기에 열중하라.
3. 타인의 기대나 의도를 위해 일하지 말아라.
어떤 일을 결정하기 전에 자문해 보라
"What is my real intention?"
항상 어떤 결정의 원칙은 타인의 의도가 아닌 나의 진짜 의도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그러한 결정이 당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주는 기회로 만들어 준다
4. 좋아하고 열정을 바쳐 기쁨을 얻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 그 돈은 보너스와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돈을 벌게 되도록 하라.
> 그렇게 돈 버는 사람 많지는 않지만, 열정적으로 찾아보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
5. 때로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자신을 잃어버리는 선택을 할 경우가 있다.
그럴 땐 자신의 깊은 내면 속으로 시선을 돌리고, 자신 인생의 진실을 찾고 찾아라.
신께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자신을 되찾을 돌파구를 구하라. 비록 당시는 지뢰밭일지라도, 내면의 시선을 통해 성장할 것이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때가 되면, 반드시 탈출해라.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인생에 심오한 진실을 찾는 것은 나의 의무이다. 남이 해주지 않는다.
>> 오프라는 29세 시절 애인의 구타와 무시, 직장 상사의 이기성에 노예가 되었던 예를 들어 설명한다. 그녀의 아픈 시절을 통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현명하게 스스로를 구원한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원작 Part-6
< Awe, 경외심 >
1. 자연에 대한 경외감
-- 하와이 해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만난 일몰광경에 넋을 놓고 하늘과 구름과 산과 바다, 그 사이로 사라져가는 태양, 또 떠오르는 초승달.... 그리고 완벽한 '고요'!
그 경이로운 광경을 바라보며 "Glory, Glory, Hallelujah" moment 로 이름 붙이고, 가장 정신없는 순간에, 떠올려 마음의 평안을 찾는 그녀만의 영성을 볼 수 있었다.
2. 나이듦에 대한 경외
-- 나이들수록 관용은 줄어들고, 사소하고 피상적이고, 무가치한 것에 집중하지 않도록 하라!
인생에 대한 남다른 시각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이 듦의 선물이다. 그러니 제대로 나이 드는 법을 배워 그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라. 그것은 모든 것을 통해 배우려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3. 인간이 가진 영적인 부분에 대한 경외.
-- 진정한 인생의 의미는 반드시, 영적인 요소를 동반한다. 생애 가운데 만났던 가장 힘든 경험이 종종 가장 큰 스승이었고, 내가 누구인지 더 잘 알게 해 주었다. 모든 물리적인 만남은 형이상학적인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내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이 나를 발전시킨다. 인간은 이미 말보다 더 뚜렷한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것을 모든 우주와 자연과 자신의 내면 안에서 발견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며, 시와 같은 아름다움이다.
"We are not human beings having a spiritual experience. We are spiritual beings having a human experience."
- Pierre Teilhard de Chardin (French philosopher-priest)
4. 계속해서 인간이 느끼고 발견하는 여러가지 영감과, 영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의 가치와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그 좋은 예로 '명상'을 권하고요.
5. 자신의 나이 60세가 된 것에 대하여
-- 어느 때보다 자신 있고 활력 넘치는 60 인생을 살았노라 자부하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을 가장 확실히 알게 된 나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생 가운데 함께하신 신께 감사드리고, 언제든지 겸손하게 두려움 없이 죽음을 받아들이겠노라 말한다.
감상
자신 안에 있는 '잠재력'에 대한 마지막 부분을 읽는데, 가슴이 벅차올랐다. 외부 환경 때문에, 내가 희생해야만 주변에 평화가 올 것이라 생각하며 살았던 세월이 떠올랐다. 지금은 안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가끔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멈칫하며 눈치 볼 때가 있는데, "아니 그 동안 잘해왔고, 이젠 나를 푸대접하지 말자!" 다시 한번 다짐했다.
과학과 진화론이 가장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인간의 영적인 부분 '경외심'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의 60세 기념서적으로 나온 이 책을 보며, 제대로 나이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나는 뇌섹녀, 뇌섹할머니가 되자고 결심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정말 책에 다시 빠질 수 있었고, 온라인 영어책 읽기 챌린지에도 동참하면서 독서의 영역들 더 넓히게 된 계기도 만들었었다. 그때 읽은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오프라가 60세때 출간된 책이라, 인생 회고록 같은 느낌이 진하다. 그리고 얼마나 그녀가 어려운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아왔고, 수많은 상처를 딛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살아냈는지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나 역시 가정과 육아로 잠시 잊었던, 치열했던 청춘시절을 돌아보고, 남은 나의 인생을 오프라 윈프리의 사색과 함께 깊이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