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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리부트 에프터 코로나, 작가소개, 시나리오 요약, 서평 리부트 에프터 코로나(Reboot After Covid)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자기개발 강사였던 저자가 어느곳에도 갈수 없고, 불러주는 곳이 없이 일자리를 완전히 잃게 되었다. 그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코로나 이후에 세상이 어찌 바뀔지 두렵고 궁금한 마음에 저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절 속에서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당시 유일한 온라인 컨택트, 유튜브 플렛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도 시도했다. 이 책은, 그녀가 펜데믹 이후의 시대를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고 각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서적을 통해 공부하고,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깨닫고 알게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기자신을 브렌딩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인지시키면서 구체적인 리부트를 할 수 있도록 진단, .. 2024. 9. 13.
"광장" 작가소개, 인용문과 생각, 주요인물, 후기 작가소개: 최인훈1936년에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서 8.15 해방 이후 함경남도 원산으로 이사하여 그 곳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이어 원산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6.25 전쟁이 발발하자 월남하여 목포고등학교를 거쳐서 서울대 법대에 재학하였으나 중퇴하였다. 1959년 『자유문학』에 「그레이구락부전말기」와 「라울전」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이 두 작품은 관념과 현실, 그리고 자아와 세계의 대립 구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최인훈 소설에서 나타나는 현실인식의 기본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후 「9월의 다알리아」, 「우상의 집」, 「가면고」 등을 발표하였고 1960년 11월에 『새벽』에 중편소설 「광장」을 발표하였다.「광장」은 최인훈 소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소설로서 남북한 이데올로기를 동.. 2024. 8. 26.
”칼의 노래” 칼이 이끄는 죽음의 유무의미, 작가소개, 명문장 밑줄, 후기 칼이 이끄는 죽음의 유무의미너무 무겁고 현실적이고,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역사소설에, 너무 마초적이라서, 나로서는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함의가 많은 건조한 문장일지언정, 문장에 실린 힘이 가볍지 않아 문장력이 탄탄한 작가란 생각은 들었다. 주인공이 이순신장군이고 난중일기를 토대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심리묘사가 대단히 인상적인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가치가 바로 그것에 있음을 단번에 알아챘다. 세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생각의 흐름과, 결과적인 그의 선택의 프로세스를 함께 따라가게 된다. 자신의 삶의 위치에서, 당위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주변환경과 그에 따라 드는 인간적인 생각,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어떤 선택들에 이르는 부분이 가장 감동적으로 .. 2024. 8. 22.
"엄마의 말뚝" 작가와 나, 작가소개, 등장인물, 엄마와 나 작가와 나사실 작가에 대하여, 그동안 나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불편함이 있었다. 그 이유를 유시민 작가의 평가를 듣고 알게 되었다. 작가의 까칠함, 자신만의 정확한 기준, 그 기준을 두고 비판하는 모습이 나와 비슷했기에, 나의 자화상을 보는 듯해서 은근한 불편함이 있었던 거다. 작가의 성품이 드러나는 에세이를 읽을 때면, 나는 여지없이 나의 기호가 분명히 드러남을 안다. 박완서 작가의 작품은 에세이를 먼저 여러번 접했기에, 나의 기호와 좀 동떨어진 그녀의 성향이 느껴질 때마다 나는 좀 불편했던 것 같다. 나는 따뜻한 인류애를 느끼게 하거나, 그런 애정을 기반으로 신랄하게 비판하고, 여지없이 숨겨진 것들을 들추어 까발리는 도발적인 솔직함을 가진 작가를 좋아한다. 박완서 작가님의 작품을 통해, 나의 작가 편.. 2024. 8. 21.
"100년을 살아보니" 백살에 보이는 세상, 작가소개, 내용요약, 서평 백 살에 보이는 세상누구나 살다 보면,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잠시 멈추어서 자신의 삶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나보다 먼저 살아본 멘토에게 무슨 말이든지 듣고 싶어 진다. 이 책의 작가 김형석 교수님이 바로 우리에게 그런 멘토로 다가오신다. 김 교수님은, 100살이 넘은 지식인으로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이야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주목하게 된다.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신체와 생각, 그리고 수많은 한국사회의 변화까지도 몸소 겪어오셨기에, 그 긴 세월에 걸쳐 깨닫게 된 지혜를 이 책에 담아 출간하셨다. 겸손한 노학자의 느릿느릿한 말씀 속에서, 그분의 인생의 지혜와 조언을 각자의 삶의 주머니에 소중히 받아, 각자의 미래를 잘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 2024. 8. 20.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잔잔한 감동, 작가소개, 밑줄들, 나의 소회 잔잔한 감동감옥이라는 단어가 주는 답답하고도 무거운 곳으로부터 나온 글이지만, 글 자체는 그다지 무겁지 않다. 수감중일 때 가족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묶어 낸 책이지만, 어두운 자기연민이나 자기비하 등으로 절여진 느낌은 없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맑아지고, 단아해지고 성숙해져가는 성장의 느낌이 풍성하다. 작가는 자신의 상황에서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그들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하며 애쓴다. 오히려 그들 때문에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닦을 힘을 얻고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려 애쓴다. 20년이라는 오랜 수감생활 중에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오래도록 돌보아주신 부모님 뿐 아니라, 그의 형제들까지 참으로 대단한 가족애이자, 모두가 훌륭한 지성인들로 여겨져,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존경심마.. 2024. 8. 19.